(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우)는 5월 30일 오후 4시 자위소방대원, 화정119안전센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일산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청사 화재발생 시 일산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켜 주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날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 실전과 같이 각자 임무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화정119안전센터와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상황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