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성군, 로컬푸드X의성·점곡휴게소 아름다운 동행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3-05-25 10:49:33

기사수정


▲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과 의성·점곡휴게소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의성로컬푸드 홍보와 지역 상생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은 의성로컬푸드가 관내 사업체를 연계한 첫 프로모션으로 61일부터 30일까지 의성휴게소 푸드코트 및 편의점, 점곡휴게소 편의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6월 한 달간 의성로컬푸드직매장 10%할인권 증정을 통해 의성로컬푸드 홍보와 지역 상생을 위한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성로컬푸드는 직매장을 통해 400여 농가가 참여해 쌀, 상추, 부추, 대파, 가지, 사과, 참외, 토마토를 포함한 농산물과 축산물 그리고 로컬푸드 반찬 등 50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의성·점곡휴게소는 당진영덕고속도로(상주-영덕)에 위치하고 직매장까지 거리는 30내외이고 차량으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의성휴게소는 일 이용객 약 400명으로 군과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일 이용객 600명 이상 방문을 목표로 대외적으로 군을 널리 알리고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동행을 통해 우리군과 의성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기 바란다라며 의성로컬푸드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과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안심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