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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 5월 저녁을 닮은 음악 기획공연 ‘비아트리오’...클래식과 국악으로 만나는 우리 동요 - 30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5-23 2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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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저녁을 닮은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저녁을 닮은 음악' 시리즈로,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로 자신들만의 색깔 있는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연주단체 '비아트리오'가 출연한다.


비아트리오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011년 세계적 명성의 음악 페스티벌인 '글레스톤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연주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섬집아기', '쎄쎄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요를 비아트리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엮어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동요'를 주제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입장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 '저녁을 닮은 음악'은 지난해 첫 공연 이후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공연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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