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지부장 안현호)은 22일(월) 북구 효문동 연암정원 및 북구청 일대에서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 자원봉사 첫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기 자원봉사 활동은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 조합원의 의무교육 과정 내 포함되었으며,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발전을 위해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5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총 90회기로 진행되며, 일 20~30명씩 약 2,700여 명이 북구 관내에서 환경정화 및 장애인 작업 보조, 퇴색한 담장 도색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윤일호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