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이 총채벌레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무화과를 생산하는 기술을 농가에 전파했다.
지난 10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시험연구사업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 예방 봉지씌우기’를 시연·보급하는 현장교육을 삼호읍의 한 무화과 농가에서 실시했다.
센터는 무화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인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이 연구개발은 쉽게 씌우고 제거할 수 있는 무화과 봉지 개발, 봉지 씌우고 벗기는 적기와 방법 정착 등으로 결실을 맺었다.
센터는 새로 개발한 무화과 봉지 디자인등록을 마쳤고, ‘기찬충이망’ 상표와 ‘무화과 봉지씌우기 재배방법’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신기술이 시연된 이날 현장교육에서 농민들은 새로 고안된 무화과 봉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나아가 고품질 무화과가 생산되는 1~6과 착과 시기에 총채벌레 피해가 큰 사정을 감안해 꼼꼼하게 봉지를 씌울 것을 센터 관계자로부터 당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인 무화과 봉지씌우기를 재배농가 전체로 확대해 고품질 무화과 생산을 지원하겠다.”며 “무화과 주산지 영암의 명성을 빛내고 유지해나가기 위해 농가의 입장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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