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성균)는 농번기와 더불어 농기계, 오토바이 등 저속차량 야간 운행이 증가함에 따른 사고 위험성 감소를 위하여 태양광 충전 ‘안전 경고등’을 배부 부착하는 ‘도로위의 반딧불’ 계획을 실시했다.
농기계 등 저속차량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경고등’ 을 구매하여 8개 읍면 리장회의와 교통‧파출소 외근 활동을 통하여 배부 부착했다.
배부 현장에서 ‘우회전 교차로 통행방법’, ‘스쿨존 음주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교육까지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균 군위서장은 “앞으로도 저속차량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여 농번기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분들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