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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 무인점포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한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Ⅱ」 추진 - 빵을 훔친 죄로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사례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3-05-11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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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최근 아이스크림, 장난감, 밀키트와 같은 무인점포를 대상으로한 10대 청소년들의 절도사건을 예방하기 위하여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Ⅱ」를 추진하였다.

▲ 달서경찰서 = 사진제공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는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사례에 비추어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의 소액절도 범죄자 양산을 막고, 절도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22년 처음 추진하였으며,


▲ 달서경찰서=사진제공


’23년에는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Ⅱ」를 추진, 신규 개점점포 및 범죄발생 점포에 대한 방범진단 및 개선을 통해 무인점포 범죄예방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였고, 관내 56개 초·중·고 학교까지 범죄예방활동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 달서경찰서 = 사진제공


달서경찰서 CPO팀(범죄예방진단팀)은 관내 무인점포 55개소에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신규 개점 업소 및 범죄 발생 업소를 대상으로 ▶WiFi 문열림센서 ▶경찰집중순찰구역 안내문 ▶절도범죄 처벌 경고문 등 절도예방물품 3종 세트를 부착하였으며,


관내 56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안내문’을 가정통신문 발송 및 홈페이지 게재하여 소액 범죄에 대한 10대 청소년들의 심리적 경각심 제고를 도모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무인점포 대상 범죄가 증가하지 않도록 물리적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홍보를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까지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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