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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 시행 - - 울산교 보행데크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5-10 1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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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교(신정동 1-1번지 일원)에 설치된 보행 데크노후화에 따른 잦은 파손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교는 1930년대에 설치된 노후교량으로 1996년에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지금 형태의 보행자 전용 인도교로 이용되고 있으며, 2009년에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 현재와 같은 데크 형태의 보행로를 설치했다.

 

데크 보행로가 14년이 경과되면서 데크 파손 및 처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증가함에 따라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8월까지 기존 노후 보행로를 철거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재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본 공사와 연계하여 울산교 디자인 개선을 통한 남구의 상징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가예산 5억 원을 들여 남구의 상징 캐릭터인 장생이 조형물 등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울산교는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교량으로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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