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홍장표)은 10일 구암문구 삼산본점 6층에서 울산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장 박정희)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과 간식 꾸러미 60개를 후원받아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학용품과 간식 꾸러미는 백합초, 수암초, 월평초, 동평초 교육복지대상 학생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원 10여 명, 공동모금회 관계자 2명,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사회 지도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책무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클럽은 나눔명문기업, 착한일터, 희망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기부캠페인에 참여해 울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울산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클럽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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