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는 4월 27일「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에 발맞춰 지난 9일, 박태진 남구자율방범연합대장 및 행정동별 자율방범대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의 역할 및 협력 치안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주요 치안 정책 추진사항 공유,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새롭게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경찰서는 그 동안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했으나, 자율방범대 설치·운영 및 재정지원 등에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자율방범대가 역할을 수행하는데 긍정적인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순봉 남부경찰서장은“자치경찰의 근간인 자율방범대는 경찰의 가장 든든한 치안파트너”로서 그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안전한 치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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