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성 봉양온누리터, 지역 문화·교육·복지 서비스 제공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3-05-09 13:50:33

기사수정
  • - 5월 4일부터 월 2회 ‘위대한 저서 읽기’ -


▲ 3월 27일 봉양온누리터 개관 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27일 개관한 봉양온누리터가 인프라 부족으로 충족시키지 못했던 지역민들의 수요를 채워주는 지역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봉양온누리터는 의성군 생활SOC사업의 첫 주자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특성상 이용률이 낮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자료실별 공간의 경계가 없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의 이용률이 높고 인근 지역에서도 자주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327일 개관 이후 현430일 기준으로 1000여명의 이용자가 방문하였으며,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녹음실, 댄스실에서 이뤄지는 발레, 필라테스, 기타 등의 문화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하반기는 어린이를 위한 슬로우리딩,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모든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도서관의 역할을 놓치지 않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운영중이다. 특히 매년 큰 관심을 받는 2023 ‘의성군민 함께 읽기 : 작가를 만나다는 봉양온누리터 개관기념으로 진행된 유홍준 교수와 이금희 아나운서의 저자강연회는 4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오는 1019일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서관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위한 크고 작은 모임공간 제공 및 독서모임도 운영한다. 54일부터 월 2회 운영하는 위대한 저서 함께 읽기는 고전도서 일리아스를 멘토와 함께 읽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총 15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독서 진흥 및 독서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봉양온누리터는 가족 단위 이용자의 관심에 부흥하여 5월에는 봉양온누리터 5월 가정의달 행사가 운영된다. 매주 하나씩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는 어린이 1명 당 보호자가 동반하여 가족이 함께 수업을 들으며 서로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고 함께 할 취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봉양온누리터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문화·복지·여가 프로그램과 함께, 시설에 대한 도농간 만족도 격차 해소 및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채워주는 공간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봉양온누리터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054-830-5219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