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윈난성 소방당국 제공
▲  사진=윈난성 소방당국 제공중국 남서부 윈난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27분쯤 윈난성 바오산시 일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지역의 평균 해발 고도는 1천863m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발표됐다.
진원은 바오산 시내에서 29㎞, 윈난성 성도 쿤밍에서는 347㎞ 각각 떨어져 있다.
신화사는 바오산 지역에서 100㎞ 이상 떨어진 다리와 린창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후 약 11분 뒤 규모 4.4의 여진을 비롯해 모두 38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했다고 지진대는 설명했다.
윈난성 소방당국은 이날 지진으로 주민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고 전했다.
또 주택이 허물어지고 산사태와 낙석이 발생해 일부 도로 통행이 중단됐으며, 전기·도로·수도가 파손되기도 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3만 8천 명이 대피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인력 600여 명과 차량 130대 등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현지에 급파했고 오늘 오전 현재 2천400여 명이 구조·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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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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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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