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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03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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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대책 회의     © 이정수

경기지방경찰청 교통과장은(총경 최병부), 지난 123일 경기청 고속도로순찰대 강당에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6개 지사장 및 화물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동절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 고속도로 교통사고분석을 통한 사고예방 및 강설대비 대책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고속도로순찰대 대장 박해정 경정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122013)간 동절기 경기도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경부선, 영동선, 외곽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사고(18)77.5%(14)를 차지하며, 원인별로는 졸음운전과 운전부주의 사고이고 시간대별로는 심야(22~02)새벽(04~08)와 점심시간(10~14)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운전자들에게 취약시간에 충분한 휴식과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강조하였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김동인 기술처장은 수도권 특성을 맞는 제설작업이 필요하다며 도심지 지정체를 고려 강설 2시간 전에 예비살포를 실시하고 결빙지역에는 영하 2부터 취약구간에 예비살포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수도권본부에 제설장비 163, 제설요원 322명 확보하였으며 염화칼슘 등은 총35,240톤을 준비하였고, 폭설로 인한 차량 고립 시에는 중앙분리대 개구부를 이용한 비상대책을 마련하였다

 

끝으로,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등 유관기관은 강설 예상 시 염화칼슘 사전 살포을 위해서는 골드타임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상호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고속도로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고 국민들에게 강설설시 개인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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