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역전파출소는 지난 5일 파출소장 등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예방 및 자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연말연시 송년모임 및 인사철을 앞두고 들뜨고 흐트러지기 쉬운 분위기 속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열렸다.
현재 역전파출소는 월 1회 절주 캠페인 및 불시 숙취점검, 의무위반 행위 예방 실천 다짐서 낭독 등 다양한 자체 시책 추진으로 경각심 고취를 통한 자정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관 역전파출소장은“직원 스스로의 의식 변화를 통해 기본을 바로 세우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역전파출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