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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민족문화유산연구원과 문화유산 업무협약 체결 - ▲문화유산 연구·자문·기술개발·정보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교… 김영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4-19 2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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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18일, 민족문화유산연구원과 문화유산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윤성일 고려청자박물관장과 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인 강진 고려청자요지와 청자를 비롯한 강진군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각종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수준 높은 문화를 공동으로 교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문화유산 연구·자문·기술개발·정보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교육·학술회의·세미나 등의 사업 지원 ▲학술조사·연구·학술총서 발간 등의 연구 성과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올해 두 기관의 업무 협약 이후,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은 ‘문화유산활용 교육사업’으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강진에서 청자가 갖는 의미를 배우고,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있는 실제 청자요지 발굴현장에서 발굴체험을 진행한다.

윤성일 고려청자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강진과 청자에 대해 교육하고 그 의미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이 함께 청자를 비롯한 강진의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해나가며 그 성과들을 군민들과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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