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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 수상 김문기
  • 기사등록 2016-01-06 15: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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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교가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2015년 농촌재능나눔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4년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정읍시가 대상을 수상한데 이은 결실이다.

‘2015년 농촌재능나눔 정부포상’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농촌재능 나눔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유관기관, 시·군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가 포상을 하는 것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거버넌스를 구축,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응모, 선정됨에 따라 연계단체로 전북과학대학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북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공을 활용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 대부분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게 기여했다.

특히 시와 대학은 상호 간 협력적 가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촌재능나눔 모델을 정착시켰다.

전북과학대학교(황인창 총장)는 이번 수상과 관련,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헌신적으로 농촌재능 나눔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정읍시와 지역주민들께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생기시장은 “전북과학대학교가 대통령상을 수상 할수 있었던 것은 방학 중에도 휴식을 반납하고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온 교직원과 학생, 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 내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농촌재능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고, 나눔과 배려 그리고 참여를 통한 공동체문화 형성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생활공간형 농촌재능나눔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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