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위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 행사 개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3-04-14 10:49:34

기사수정


▲ 군위군은 제51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군위군 보건소 ~ K마트 사거리 간의 보건의 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51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의 건강증진 의식 고취를 위해 군위군 보건소 ~ K마트 사거리 간의 보건의 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읍 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영양비만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 자원봉사센터(손 마사지) 연계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체험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습관 만들기 운동교실 프로그램 중 건강체조를 무대에서 시연해 보였다. ‘운동교실 프로그램26일부터 1211일까지 약 10개월간 보건()소 운동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며 다양한 운동의 실천으로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 등을 알려주는 건강상담도 진행하였다. ‘자기혈관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측정하여 자기 혈관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선행질환을 스스로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Red Circle)’로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 날(매년 47)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