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이 13일 지역 내 가양초등학교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초등학교 통학안전 점검’에 참석,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김태우 구청장은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강서경찰서장, 박성기 서울가양초등학교 교장과 원활한 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위한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점검은 오는 5월 25일까지 구청을 비롯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초등학교 32곳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를 강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최근 한 지역에서 발생한 스쿨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을 운영하여 스쿨존 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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