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울산남부경찰서는 4일(화) 공업탑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폴짝폴짝’OT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손가정 등 위기청소년이 학교 부적응으로 탈선하거나 학교폭력 등 범죄의 피·가해자가 되기 쉽고, 청소년기는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상처는 발생 시점에 그치지 않고 장래까지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업탑청소년센터 협업 △결손가정·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학교폭력 피해학생 멘토링 △청소년 활동 네트워킹 형성에 대한 자문과 연계활동 지원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지원활동 등이 있다.
남부경찰서는‘폴짝폴짝’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기여하여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스쿨폴리스와 멘토-멘티가 되어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청소년기 일탈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일원이 되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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