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고등학교 특강강임준 군산시장이 5일 모교인 군산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기부여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군산고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시청각실에서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로 강연에 오른 강임준 시장(45회 졸업)은 군산고 출신으로 군산의 역사와 함께해온 군산고 100년의 역사를 설명하고, 사회 각 분야의 걸출한 인물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군산고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줬다.
이어서 청년들이 취업과 성공을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 인식을 나눴다.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의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반드시 극복돼야 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이차전지, 첨단 소재 산업이 군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핵심 산업으로 집적하고 있다”면서 “새만금을 중심으로 군산에서 추진하는 미래 산업을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실력보다는 ‘성실한 태도’라는 점을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 시장은 “결혼과 출산은 커녕 연애나 꿈, 희망조차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요즘 청년들을 ‘n포 세대’라고 부른다고 들었다.”며 “우리 지역에서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포기 없는(No-포) 청년을 위한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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