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북한 조선중앙TV가 '조선(북한)예술영화'라고 소개하면서 국, 벨기에와 합작해서 만든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Comrade Kim Goes Flying)'를 방영했다.
처음으로 서양과 북한이 합작한 작품인 이 영화는 영국인 니컬러스 보너 감독이 벨기에 출신 여성감독인 안자 델르망과 함께 북한에 들어가 북한의 김광훈 감독과 함께 북한 배우들을 출연시켜 지난 2012년 만들었다.
이 영화는 이데올로기나 정치적 선전도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지난 2012년 10월 개최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특별상영 형식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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