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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예술이 학교로 찾아갑니다 - 50교 대상 ‘우리아이 예술놀이터’ 운영 - - 공연 해설, 악기 체험 등 학생 중심 프로그램 진행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4-04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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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학생들의 예술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지원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예술가들로 구성된 관악, 국악, 현악 공연단체가 희망 학교 50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한다.

 

20203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이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 학교가 늘어 지난해부터 50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운영 4년 차인 올해는 운영 예정 공연 횟수의 2배가 넘는 103교가 신청했다.

 

올해 찾아가는 예술공연체험을 운영할 예술단체는 갓블라스유, 루체현악앙상블, 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로 3곳이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초, , 고 학생들의 단계별 수준을 고려해 곡을 골라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해설, 악기체험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은 관악 공연으로 4일 명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명산초 학생들은평소 TV에서 보던 관악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실감 났고, 자세한 해설과 함께 관악 악기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민승욱 교장은 아이들의 반응이 정말 좋은 것 같다우리아이 예술놀이터는 문화 소외 지역 학교들의 예술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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