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신의 버킷리스트 추억을 메타버스로 실현해 드려요~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3-03-30 09:34:36

기사수정
  • - -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 포스터. 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는 버킷리스트를 가상현실에 구현해 메타버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

 

이번 공모전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중 지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꼭 하고 싶은 스포츠 꼭 다시 가고 싶은 과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은 자유과제 4(문화·관광, 산업, 보건복지·의료, 공공), 지정과제 3(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등 민관 협업 메타버스 융합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여행 분야)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미리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가기 힘든 곳 가상체험 (스포츠 분야) 좋아하는 스타가 플레이하는 모습 근접 가상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간접체험 (추억 분야) 꼭 한번 다시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다시 한 번 더 기억하고 싶은 과거의 나의 모습 체험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330일부터 428일까지며,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개인 혹은 단체(최대 3인 이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20일부터 28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분야별 1, 최종 3건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 표창 상금 총 6백만원(프로젝트별 2백만원) 버킷리스트 메타버스 구현 경북도청 메타버스 체험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신하고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