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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안전총괄과 박지영 주무관 등 지역축제 안전관리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3-29 1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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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안전총괄과 박지영 주무관과 (주)세명구조엔지니어링 최종원 차장이 2022년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축제 안전관리 유공 장관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역축제 안전관리 유공 장관 표창은 안전사고 미발생 및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시·도에 주어지는 것으로, 북구는 지난해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해 총 9번, 255명의 점검인원으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행사 및 축제 당일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북구는 이태원 사고 이후 안전관리를 강화해 내부 방침으로 민간을 포함한 모든 행사와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비 1% 이상을 안전관리비에 포함하는 것은 물론 보험가입을 의무화했다. 또 순간최대 관람객 기준을 1천명 이상에서 500명 이상으로 강화해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내에 해맞이 행사가 없었음에도 유관기관 회의를 거쳐 해맞이 인파밀집예상지역 14곳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현장점검을 펼쳤고,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에 대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위험 징후 예측부터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를 고도화해 안전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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