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3. 29 울산도심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이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 금속노조에서는 3월 29일(水) 13:00〜18:30 울산시청 남문(1천명 신고)에서 ‘금속노조 ’23년 투쟁 선포식을 개최한 후 시청남문➞달동사거리➞삼산로 공업탑 진입부(유턴)➞시청남문(2,3km) 왕복행진 할 예정이다.

□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에서는

○ 집회 및 행진으로 평일 오후 시간대 교통정체와 시민불편이 예상되어, 집회 주최측에 신고된 인원․내용대로 준법집회를 개최하고 자체 질서를 유지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신고 된 집회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장하되,

— 다수 인원 집결을 기화로 全차로 행진, 도로 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 한편, 도심교통 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 경찰을 최대한 배치(99명)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돋질로, 중앙로, 삼산로, 태화로타리 등 주변 교차로에, 교통전광판 55개소 활용, 실시간 교통상황 문자표출하여 교통통제 및 정체상황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집회 시작 1일 전부터 교통전광판 문안 현출

□ 시민들에게는

○ 행진시간인 17:20∼18:30경에 중앙로, 삼산로(태화R→달동사거리→공업탑R 구간), 일대 극심한 교통정체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