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에서 조사한 정당 지지도 결과 새누리당 29.4%, 안철수 신당 26.5%, 더민주 17.7%로 안철수 신당이 더민주를 제치고 2위로 올랐다.
이번 조사는 27~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응답률 11.3%)을 상대로 유·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안철수 의원이 2월 신당을 창당할 경우 총선에서 어느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야당의 강세지역인 호남지역 응답자 44.2%가 안철수 신당을 선택했다. 반면 더민주는 21.8%에 그쳤다.
서울은 안철수 신당 32.5%, 새누리당 29.1%, 더민주 13.9%였고, 경기·인천은 안철수 신당 27.2%, 새누리당 25.2%, 더민주 19.5%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 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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