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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4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통합운영 - 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이달 31일까지만 운영 - 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말 포함 매일 09시~18시로 운영시간 확대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3-23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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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코로나19 안정세가 지속함에 따라 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이달 31일까지만 운영하고, 검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41일부터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매일 09~1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지난해 729일부터 목동공영주차장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정착, 해외입국자 검사 의무 중단 등 PCR 검사 수요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이달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키로 했다.

 

실제로 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첫 달 하루 평균 검사량은 200여 건에 육박했으나 최근 1달간은 30여 건으로 85% 이상 감소한 바 있다.

 

아울러 양천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주말 포함 매일 09~18시까지로 확대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 이달까지는 기존대로 평일 09~18, 주말(공휴일) 09~13시까지 운영된다.

 

양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대상은 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자,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관련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해당자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경우 동네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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