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소장 : 양희종)와 미공군 제51의무전대(병원장 : 데이빗 에스 칵크럼)는 재난 및 생물테러 등으로 인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구호 및 이송을 위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오염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등에 대하여 긴밀한 상호 협력과, 에볼라 등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행 감염병 예방대책의 긴급한 수립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감염병에 대한 공동대응 마련 및 공동조치를 취하여 유사시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협약서를 체결했다.
또한, 시민과 미공군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행사 및 축제 시에도 상호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동참하여 한미관계를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탄보건소장등 평택시 관계자 5명과, 미 공군 제51의무전대 병원장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대량 환자 발생 시 대책과 감염병(에볼라, 인플루엔자 등)예방사업에 대한 정보와 성매개 감염병 발생 및 관리에 대한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한미 의료체계의 공조구축은 물론 한미관계를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협약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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