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지역사회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가 지난 1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관계공무원 및 자문교수, 22개 시군담당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군 보건소에서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들 소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14년과 2015년 통합건강증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시 보건소는 우수사례를 발표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각 시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소개하고, 홍보기자재·홍보물 등을 전시하고 평가해 사업 목적에 적합한 홍보물을 제작한 목포시 등 9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목포시민의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건강증진 홍보 전략을 수립해 주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수준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