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창원시 내 동일 소재지 및 영업주 영업 기간 2년 이상 일반음식점으로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업소이다.
업소당 주방위생 시설개선비의 80%(최대 24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지원내용으로는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타일 등 실내 인테리어 개선 ▲노후된 주방기기·기구 등 도색·교체·청소 비용을 지원한다.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월 27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창원시청 보건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및 규모, 건축물 노후 정도, 영업 기간 등을 종합 검토하는 심사를 통해 4월 중으로 사업대상 30개소를 선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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