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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수(57) 경민대 교수,20대총선 의정부갑 출사표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2-29 22:38:19
  • 수정 2015-12-30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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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박봉수(57)교수는 29일 오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20대총선 의정부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야당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의정부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대담한 사고와 방식을 가진 인물이 그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봉수 예비후보는 지금은 기존의 당리당략의 진영논리가 아닌, 국리민복(國利民福)의 정치를 갈망하고 있으며,의정부시민 또한, 변화와 발전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고 확신한다면서,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른 자신은 서민을 위해 정치가 존재해야 한다는 신념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으며,그것이 자신의 정치적 역할이자, 주어진 몫이라 생각하고 의정부시를 위해, 서민이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변화를 위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면서,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국회예산을 확보했고, 사업시작의 발표를 앞두고,GTX, KTX 의정부역 개설사업 또한 기재부 예타 대상으로 확정되어 오랫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계획들이 하나씩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20년전,의정부에서 37세의 최연소자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던 시절을 비교 분석하면서,지난 8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던 경험과 그동안 준비한 포부를 펼치기 위해 시대의 격랑 한 가운데에 두려운 심정으로 출사표를 던지게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박 봉수 예비후보는 수십년 살아왔고, 여생을 보낼 의정부시는,지금 특별히 행복한 시라고 할 수는 없는 실정이라며,시 재정자립도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6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로 승격되었음에도 도시 인프라는 여전히 낙후되어 자신이 도의원 시절, 郡에 불과했던 지역들이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 의정부시를 한참 추월해 버렸고 중앙정부의 지원도, 도의 뒷받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말 그대로 계획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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