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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을동아리로 농촌에 활력 불어넣어 - 30개 마을 500여명이 참여 동아리활동 농촌 활력 증진 호평 - 공연, 전시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 성과 한자리에 선보여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3-10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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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문화와 복지를 책임지는 익산 마을동아리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익산 마을동아리 성과발표회


9일 시는 30개 마을주민 300여명과 사업을 통해 육성한 지역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 마을 공연과 전시, 활동 영상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 결과를 한자리에서 뽐내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한지공예와 천연제품 등 활동 작품과 사진전, 풍물, 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시행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약해진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별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각 마을에 적합한 활동 주제와 목표를 주민들이 직접 설정하고 마을별 8~12회에 걸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마을동아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 사업으로 30개 마을, 500여명이 마을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림으로써 농촌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특히 올해는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있는 한계마을을 대상으로 동아리 지원 범위를 넓혀 문화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좁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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