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생일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60명을 대상으로 생일을 맞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를 직접 전달하고 함께 생일을 축하해주는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은 울산 남구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34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혜를 받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어 10여 년 째 시행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생일을 맞이하는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저소득층 사례관리 아동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고 아동에게는 특별하고 행복한 생일의 추억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및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계에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다양한 특성의 취약계층 위기 아동 가정을 발굴하여 심리치료, 건강검진 제공, 가족상담, 부모교육, 외부 나들이 가족 프로그램 진행, 후원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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