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7일 센터교육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사 및 정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사업 결과보고 및 회계감사결과 등의 보고와 2023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였다.

2023년 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지구 지키는 환경사업으로 업사이클링, 그래피티 니팅, 재활용 분리 수거통 설치와 어려운 이웃에 위로가 될 수 있는 나눔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음식 나눔, 실로 짠 신생아모자 나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1월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공지하여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한동안 침체되어있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봉사를 목표로 하고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