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문수축구경기장내 대국민 홍보영상을 송출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토) 1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23시즌 개막전 오프닝 행사에서 3만여 구름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대형 멀티비젼을 통해 대국민 홍보영상을 송출하였으며,

이번 홍보영상은 넓은 바다를 가슴에 품고 축구의 꿈을 펼치는 선수소개와 더불어 울산의 모 기업 및 해양경찰 홍보에 중점을 둔 오피셜 영상으로 기획하여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현대프로축구단이 협업하여 제작하였다.

특히,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는 올해 울산해경은 경찰관들의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작으로 홍보대사위촉,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구입, 경비함정 함상체험행사, 해양환경 사진전, 연안 정화운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울산해경 이진용 순경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바다안전의 중요성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보영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유튜브와 울산해경 '홈페이지'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