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명덕경로당(회장 백찬양)은 2월 22일 오전 10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수익금으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남목2동 명덕경로당 어르신들이 소속된 풍물단은 지난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의 풍년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며 지신밟기를 하였다.
김명자 남목2동장은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하는 명덕경로당 풍물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명덕경로당 백찬양 회장은 “마을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데서 유래한 지신밟기 행사는 주민화합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이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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