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육군제 65보병사단 박용진 중사, 헌혈 명예의 전당 등극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2-23 21:21:51
기사수정

육군제 65보병사단 박용진중사가 21년간 101회의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극,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릴적 부터 헌혈이 하고 싶었던 박 중사는 1994년 10월, 고등학교 재학 중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나의 작은 행동이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헌혈을 해오면서 2009년 1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훈장 은장과 2010년 4월 금장을 수상했으며,2015년 8월에 100회를 달성,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혈이 제한되는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혈장, 혈소판 등 다양한 헌혈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박 중사의 이웃사랑 실천은 헌혈뿐만이 아니라 전혈이 제한되는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혈장, 혈소판 등 다양한 헌혈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지금까지 받은 헌혈증은 주변 지인과 헌혈의 집에 기증해 소중한 생명들을 살리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아이가 백혈병을 앓고 있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인터넷 사연을 보고, 아이를 위해 기꺼이 헌혈증 10장을 기부했으며,백혈병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는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을 신청해 자신의 조혈모세포와 일치하는 환자를 찾아 도울 날을 기다리고 있다.


박용진 중사는 헌혈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이웃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지만 나의 도움으로 인해 한 사람을 살릴수 있다는것이 참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건강이 허락 하는 한 꾸준히 헌혈을 이어갈 것이며 주변 지인들도 다 함께 헌혈에 동참할수 있도록 적극 권유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5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