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올해 ‘너나들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가족 메이커, 문화, 생태, 요리 등 4개 영역에서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이 2016년부터 운영한 ‘너나들이 인성교육’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체험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7일 지원청 내 소회의실에서 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너나들이 운영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운영단체와 지역청 간 위탁운영 협약, 2023년 프로그램 각 영역별 계획 등을 협의했다.
올해 사업비는 5,020만 원이다. 가족 메이커·문화·생태·요리 영역별로 10회~22회, 모두 53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10%를 늘려 회차당 30~40명으로 운영해 모두 1,88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너나들이 인성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521 가족 1,673명으로 만족도는 9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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