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사상역 문화숲 등 도시바람길숲 4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대기오염과 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 순환을 촉진하는 가로숲, 거점녹지, 연결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관문대로, 월드컵로 등 20곳에 총 25ha 규모의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는 2차 사업으로 ▲ 사상역 문화숲(사상역 공영주차장 부지) ▲ 거제로 바람길숲(양정동 300-3 일원) ▲ 평화기원의 숲(대연수목전시원 일원) ▲ 정관신도시 바람길숲(신정관로·정관중앙로 일원) 총 10ha 규모 4곳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도시바람길숲 추가 조성으로 도심 녹지축을 연결하고 그늘제공, 경관개선 등 도시민의 생활환경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 문화 공간 제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도시바람길숲을 내실 있게 조성해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실현과 숲의 도시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미세먼지, 도시열섬화 등 도시 환경개선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조성뿐 아니라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 시책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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