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르즈 베다나(Ferdz Bedana), Urban Concrete Professional 및 종합 우승자, 올해의 생활 속 콘크리트. 위치: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아랍에미리트(UAE) 스케이트보드 공원의 멋진 이미지가 올해의 생활 속 콘크리트(Concrete in Life Photo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콘크리트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글로벌 대회로 1만달러의 대상을 수여한다.
전문 사진작가인 페르즈 베다나(Ferdz Bedana)가 샤르자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2월 1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종합 우승자로 발표됐다. 이는 세계 시멘트 및 콘크리트 협회(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연례 대회에서 전 세계 아마추어 및 전문 사진작가가 제출한 1만4000장 이상의 사진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GCCA 최고 경영자인 토마스 길로(Thomas Guillo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콘크리트는 지구상에서 물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며 현대 기반 시설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GCCA와 회원들의 작업을 통해 2050 넷 제로(Net Zero) 로드맵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 놀라운 사진들은 콘크리트 디자인의 매력과 그것이 현대 생활과 모든 지역 사회에서 수행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포착한다.”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4개의 범주에 걸쳐 사진을 제출했다. 콘크리트 인프라, 콘크리트의 아름다움과 디자인, 도시 콘크리트, 일상생활의 콘크리트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각 섹션은 전문 사진작가와 아마추어로 나뉘고 종종 스마트폰으로 촬영됐다. 모든 작품의 폭넓은 다양성은 재료의 우아함, 아름다움 및 중요한 지지 역할뿐만 아니라 거대한 형태에서 작은 형태에 이르기까지 콘크리트가 전 세계의 삶을 지원하는 방식을 강조한다.
8개 부문의 우승자는 각각 25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페르즈 베다나의 스케이트보더 이미지를 비롯해 각 범주의 우승자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찍은 폭포와 롤러스케이트 경주 이미지, 중국의 멋진 도시 풍경, 방글라데시의 정미소, 멕시코의 대학 건물, 두바이의 지하철역, 터키 이스탄불의 모스크가 포함됐다.
샤르자에서 올해의 생활 속 콘크리트 사진을 촬영한 페르즈 베다나는 다음과 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2년 생활 속 콘크리트 대회에서 전체 우승자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일상생활에서 콘크리트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리고 싶다. 상당히 예술적인 콘크리트 디자인 속에서 노는 소년을 보고 이 스케이트장 사진을 찍고 싶어졌다.”
디지털 카메라 월드(Digital Camera World)의 콘텐츠 디렉터이자 대회 심사위원 중 한 명인 크리스 조지(Chris George)는 우승 사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놀라운 사진이다. 인간이 건축한 유기적인 형태에서 스케이트보드의 에너지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동료 심사위원이자 프리랜서 작가 겸 사진작가인 노먼 밀러(Norman Miller)는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는 동시에 숙달된 프레이밍과 조명 제어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은 진정한 실력이다”라고 덧붙였다.
GCCA 최고 경영자인 토마스 길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페르즈 베다나와 다른 모든 우승자에게 축하를 전한다. 당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다른 뛰어난 후보작을 모두 확인해 보길 바란다.”
GCCA와 주요 중국 제조업체를 비롯한 중국 이외의 세계 시멘트 생산 능력의 80%를 차지하는 회원사들은 ‘콘크리트의 미래 - 2050 넷 제로 로드맵’의 구현을 통해 CO2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이러한 세부 계획을 설정한 첫 번째 중공업 분야이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