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국·시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박천동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시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 개요 보고와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북구는 정자해변 해파랑길 해안산책로 조성, 홍수취약 도시하천 정비사업 등 재정여건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신규사업의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국가 및 시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방향에 맞춰 우리 구에 접목 가능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전 이행절차를 철저히 지키고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을 통해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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