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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국도31호선 무룡로 교통체증구간 도로개선사업 추진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2-14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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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국도31호선 무룡로 연암교차로~모듈화산업단지 입구 사거리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룡로에서 오토밸리로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보도에 위치해 있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철거하고 지하수는 폐공해 보도 일부를 조정, 길이 70m의 우회전 차로를 연장 신설한다.


민방위 비상급시설 철거 및 지하수 폐공은 북구에서, 우회전 차로 연장 등 개선공사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며,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사는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강동에서 도심 방향 기존 2차로가 3차로로 넓어지면서 교통 지·정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31호선 무룡로는 도심과 강동을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강동 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로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교통정체가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연암교차로에서 북구청까지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힌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통체증 구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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