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도시 소규모공원(부엉이공원) 활성화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2월 10일 오후 2시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부엉이공원 활성화 사업은 화정동 161-2번지 일대에 총 2억원을 들여 노후 한 공원시설을 새롭게 하는 사업이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조합놀이대와 탄성포장바닥, 파고라, 등벤치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할 예정으로, 이달 착공해 5월 중 준공예정이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공원을 조성하고자 부엉이공원 활성화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소중한 휴식공간인 공원이 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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