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보건소(이재혁 보건소장)는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월 16일 2회,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 209개소에 총 412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장비 관리책임자가 교육을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3차례 더 추가 진행하여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모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혁 보건소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응급장비 설치기관에서 급성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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