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가 비경제활동여성의 경제활동 진입을 독려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직희망여성‘경력이음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소규모의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로마, 차크라 밸런스 △나다움을 알아야 내 다음이보인다! 나다움 찾기 △나를 돋보이게 하는 면접스피치&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알찬 내용의 직무소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경력이음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기수별로 운영되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취업 성공까지 지속적인 1:1 맞춤 취업지원 알선과 사후관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직업훈련교육 연계 △경력사다리지원금사업 연계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 간 진행되는 1기 교육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는 중이며,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여성들이 이번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취업역량강화와 체계적인 재취업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