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대강당에서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중풍예방교실에서는 북구보건소 최상천 한의사가 중풍(뇌졸중)에 대한 한의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중풍의 종류와 진단, 자가 테스트 및 응급 조치 방법 등에 교육을 진행했다.
최상천 한의사는 "중풍은 운동과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전조증상 및 자가 테스트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본인의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흡연과 음주, 과로 및 스트레스는 피하고, 평소 기저질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구보건소 한방보건교육을 원하는 북구 지역 내 기관·단체·시설은 북구보건소 전화(☎241-8771)로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일정을 조율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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