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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청, 올해 학생미래에너지교육 운영학교 확대 - 강남청, 올해 학생미래에너지교육 운영학교 확대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2-09 18: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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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올해 학생미래에너지교육 운영학교를 지난해 8교에서 10교로 확대한다. 운영비 지원도 교당 250만 원에서 270만 원으로 늘렸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에너지 교육과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생활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생미래에너지교육을 희망하는 강남 지역 초중학교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운영학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년간 자체 또는 공공기관과 연계해 미래에너지 교육활동과 다양한 형태의 교내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펼쳐야 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미래에너지교육을 확대하고자 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등이 주최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강남교육지원청은 한국석유공사와 학생미래에너지 교육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미래에너지교육 운영학교로 초 2, 6교를 선정해 찾아가는 에너지교육, 생태환경교육, 학교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10월에는 강남 관내 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나눔 원탁토론회도 열었다.

 

11월에는 학생미래에너지교육 운영학교 담당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와 성과나눔회도 열고 에너지로고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에너지절약 우수동아리 활동’, ‘에너지절약 콘텐츠 만들기 대회등 다양한 운영 결과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정재균 교육장은 학생미래에너지교육 운영학교와 지원을 확대하는 만큼 관심 있는 학교가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우리 학생들이 에너지교육으로 미래 기후위기 대응 문제에 관심을 두고 스스로 실천하는 바람직한 인성 역량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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