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의성군 비안면 둔치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5일 경북지역 26개 행사장에서 연인원 3만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장에 경찰지휘소를 설치하고, 경찰관 400여명, 기동대 3개 부대, 방송조명차 등을 배치하였으며, 경북경찰청에는 ‘안전관리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해 행사장별 상황 추이와 경찰활동을 실시간 점검했다.
행사장에서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교통혼잡, 화재예방, 음주소란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된 전국 최대규모의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기동대 1개 부대와 방송조명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경북경찰청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설명절 이후부터 안전관리위원회 참여하고, 밀집상황 완충이 가능한 안전구역 및 대피로 확보,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도내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관람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경찰 및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경찰 본연의 임무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인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경북경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11시간30분 만에 특검 조사 종료…"임성근과 술자리 안해"
[뉴스21 통신=추현욱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불러 약 11시간30분 만에 조사를 마쳤다.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1일 오전 10시부터 이 전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오후 9시11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와 법무부 호송차에 올...
대통령실, “한중 관계 복원이 최대 성과”…한반도 비핵화 입장 재확인
[뉴스21 통신=추현욱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일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국익·실용에 기반한 대중(對中)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 정책을 유지한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위 실장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