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형사과 마약수사대는 지난 12월 14일 서울 및 전주 모텔 등지에서 필로폰을 매수 및 매매하고 상습 투약한 피의자 9명을 검거하여 이중 1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하였다
피의자 들은 대부분 일반인들이며 1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인터넷 및 휴대폰 채팅 어플 등에 “최음제”, “환각제”라는 문구로 마약류 광고를 하고 이를 보고 구매 의사를 보인 사람들에게 택배를 이용 매매하고 이를 매수 후 투약한 피의자들을 검거하였으며또한 이들과 같이 불법 마약류를 추가로 매매하거나 수수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예정이다
전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과장 박성구)는 도내에 마약류 유입 차단과 마약 사범 검거를 위해 첩보활동을 강화 하고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와 불법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마약류 사범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