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일 남항파출소를 찾아 긴급 구조태세와 해상치안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 서장은 목포시 해안동에 위치한 남항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항·포구와 다중이용선박 운항실태 등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청사 및 주요 장비를 확인했다.
이어 긴급 상황을 대비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를 강조하는 한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관할 해역에는 다중이용선박의 입출항이 잦은 만큼 선제적인 해양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키워 신속한 구조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항파출소는 목포시 해안동에 위치한 파출소로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 동명항, 남항 등을 관할하고 있으며, 각종 해양사고 및
바다가족의 불편 해소,
해상치안
확보,
연안
안전관리,
입출항
선박 관리 등 해양안전·치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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